이번 2월 5일부터 정부에서 소상공인 대출이자 환급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대출이자 환급은 코로나 이후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내기 위한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입니다. 이 글을 통해 대출이자 환급 신청 대상자 및 신청방법에 대해서 확인하시고 바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소상공인 대출이자 환급 신청 대상자
소상공인 대출이자 환급 신청 대상자는 2023년 12월 20일을 기준으로 은행에서 대출을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출을 받은 모든 사람들의 이자를 환급해주지는 않습니다. 대출금 2억원을 한도로 1년간 4% 초과 이자 납부액의 90%를 환급해주며, 총 환급한도는 차주당 300만 원입니다.
다만, 은행별로 일부 지원기준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지원 대상자인지 확인하고 신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상공인 대출이자 환급 신청방법
2023년 은행 대출 이자를 납부한 차주에게 은행에서 연락이 옵니다. 카카오톡, 문자 또는 앱 푸시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본인의 이자가 얼마나 환급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대출이자 환급 날짜
소상공인 대출이자 환급 날짜는 이자 납부 기간에 따라 차이가 발생합니다. 작년 말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이자 납부를 했다면 1차 환급때 전액 환급이 됩니다. 만약 1년 미만 납부 시 작년도 이자 납부 금액만 환급해주고 이번 년도 분기별로 순차 지급 예정입니다.
소상공인 대출이자 환급 은행
국민, 기업, 농협, 우리, 신한, SC제일, 하나 수협, 대구, 부산, 광주 등 20개 은행에서 이번 지원 사업에 참여합니다.
각 은행별로 감면율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