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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PGA 골프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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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와 PGA는 각각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미국프로골프협회를 뜻합니다. 이들은 전 세계 프로골프 투어를 주관하는 기구로, 상금 규모와 인기도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LPGA 투어

    LPGA 투어는 1950년에 창설되었으며, 여자 프로골퍼들의 메이저 대회와 정규 투어를 운영합니다. 하지만 LPGA 투어의 총상금 규모는 PGA 투어에 비해 현저히 작습니다. 예를 들어 2021년 LPGA 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의 총상금은 150만 달러, 우승상금은 22만 5천 달러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같은 해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총상금은 1,500만 달러, 우승상금은 270만 달러로 LPGA 투어보다 10배 이상 컸습니다.이처럼 상금 격차가 크지만 실력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2020년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김세영은 아이언 샷 정확도에서 PGA 투어 올해의 선수 더스틴 존슨보다 앞섰습니다. 하지만 LPGA 투어는 PGA 투어만큼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PGA 투어

    PGA 투어는 1916년에 창설되었으며, 남자 프로골퍼들의 메이저 대회와 정규 투어를 주관합니다. PGA 투어는 타이거 우즈의 등장 이후 큰 인기를 끌며 상금 규모도 크게 늘었습니다. 최근에는 브라이슨 디섐보를 중심으로 비거리 혁명까지 일어나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PGA 투어의 메이저 대회로는 마스터스 토너먼트, PGA 챔피언십, U.S. 오픈, 브리티시 오픈 등이 있습니다. 이 대회들은 LPGA 투어 메이저 대회보다 상금이 많고 인기도 높습니다.

    KPGA 투어

    KPGA 투어는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남자프로골프 정규투어입니다. 올해부터 명칭을 코리안투어에서 ‘KPGA 투어’로 변경했습니다. 2024시즌에는 총 22개 대회가 개최되며, 총상금 규모는 181억 5천만 원 이상으로 예상됩니다.신설 대회로는 KPGA 파운더스컵, 웹케시그룹·원더클럽 오픈, KPGA 투어챔피언십 등 7개 대회가 추가되었습니다. 상금이 증액된 대회로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10억 원 → 13억 원), 골프존·도레이 오픈(7억 원 → 10억 원) 등이 있습니다.개막전은 4월 11일 라비에벨CC에서 열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며, 최종전은 11월 7일부터 나흘간 KPGA 투어챔피언십입니다. 해외 투어와 공동 주관하는 대회도 4개가 있습니다.

    KLPGA 투어

    KLPGA 투어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여자프로골프 정규투어입니다. 2024시즌 일정과 총상금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LPGA 투어와 달리 KPGA, KLPGA 투어는 국내 대회에 국한되어 있으며, 상금 규모와 인기도 면에서 PGA 투어에 비해 작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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